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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콘텐츠는 클라랑스코리아 공식 PR 파트너인
브랜드&트렌드 미디어 에이전시 컴케이(COMK)
글로벌 뷰티 마켓의 시장 데이터와
주요 브랜드의 공식 공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했습니다.


'좋은 성분'이라는 말보다 강한 것:
내가 쓰는 화장품은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어졌을까?

ⓒClarins

 

저녁 스킨케어를 마친 뒤 크림 용기를 뒤집어보세요.

바닥이나 패키지 한쪽에 영문과 숫자가 섞인

작은 코드가 보일 겁니다.

대개는 한 번도 읽지 않고 지나치는

배치코드(Batch Code)입니다.

그런데 이 짧은 코드가

원료의 산지와 수확 방식, 제품의 제조 과정과

품질관리 정보를 여는 열쇠라면 어떨까요?

우리는 화장품을 고를 때

‘자연 유래’, ‘클린’, ‘책임 있는 원료’ 같은 말을 매일 만납니다.

전성분표를 읽고 리뷰를 비교하며

인증 마크도 살핍니다.

하지만 정보가 많아질수록

질문은 오히려 단순해집니다.

 

 

그래서, 이 제품이 말하는 내용을
내가 직접 확인할 수 있는가?

 

 

글로벌 뷰티 산업은

지금 이 질문에 광고 카피가 아닌

데이터로 답하기 시작했습니다.

제품에 부여된 코드나 QR을 통해

원료 조달부터 제조까지의 이력을 보여주는

‘디지털 이력 추적(Traceability)’입니다.

 

30초 요약

■ 화장품 이력 추적은 제품별 코드와 디지털 플랫폼을

연결해 원료 출처, 제조 및 품질 관리 등

브랜드가 공개한 정보를 확인하게 하는 방식입니다.


■ 모든 배치코드가

소비자용 조회 기능을 제공하는 것은 아니며,

공개 범위도 브랜드와 제품에 따라 다릅니다.


■ 클라랑스 T.R.U.S.T.는
배치코드로 스킨케어 제품의
원료 조달과 제조 관련 정보를
보여주는 대표적인 소비자용 사례입니다.

■ 이 기술의 핵심은

블록체인 자체가 아니라, 브랜드의 주장을

소비자가 확인 가능한 경험으로

바꾸는 데 있습니다.


배치코드는 화장품의 '주민등록번호'일까?

ⓒTrasce Consortium

 

정확히 말하면 그렇지 않습니다.

배치코드는 같은 조건에서

생산된 제품 묶음을 식별하고

품질 이력을 관리하기 위한 코드입니다.

문제가 생겼을 때 어느 생산 단위에서

제조됐는지 추적하는 데 쓰이지만,

모든 브랜드가 그 정보를

소비자에게 공개하는 것은 아닙니다.

또한 시중의 비공식 ‘배치코드 계산기’가

보여주는 제조일 추정 값을

브랜드의 공식 정보와

동일하게 보아서는 안 됩니다.

코드 체계는 회사마다 다르고

바뀔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흥미로운 변화는 일부 브랜드가

내부 관리용이던 이 코드를

소비자 경험의 입구로

바꾸고 있다는 점입니다.

공식 사이트에서

배치코드를 입력하면

“언제 만들었는가”를 넘어

“어떤 식물 원료를 어디에서 조달했고,

어떤 제조 단계를 거쳤는가”를

확인할 수 있게 한 것입니다.

 

COMK Insight

투명성은 정보를 많이 쏟아내는 일이 아닙니다.
소비자가 궁금해지는 순간, 공식 근거까지
가장 짧은 동선으로 데려가는 일입니다.

'자연 유래 95%' 다음에 소비자가 묻는 것

ⓒClarins

 

온라인에서 화장품을 살 때

우리는 제품을 직접 만지거나

향을 맡을 수 없습니다.

그 빈자리를 상세페이지의

문구, 리뷰, 수치와 인증이 채웁니다.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은

2026년 글로벌 스킨케어 구매의 30% 이상이

온라인에서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며,

뷰티 소비자가 감성적 약속보다

믿을 만한 증거(credible evidence)를

더 요구한다고 분석했습니다.[1]

여기서 중요한 것은 ‘과학적인 말투’와

‘검증 가능한 정보’가 다르다는 사실입니다.

‘귀한 식물’, ‘깨끗한 자연’, ‘윤리적인 원료’는

아름답지만 범위가 넓습니다.

반면 생산 국가, 재배 방식,

인증의 종류, 제조 시설처럼

확인 가능한 항목은 구체적입니다.

디지털 이력 추적은

브랜드의 추상적인 가치 선언을

제품 단위의 정보로 번역합니다.

이 변화는 그린워싱에 대한

소비자의 경계와도 맞닿아 있습니다.

친환경 이미지를 크게 말하는 것보다

무엇을, 어느 범위까지, 어떤 근거로

친환경이라 부르는지 보여주는 편이

더 설득력 있는 시대가 된 것입니다.


 

클라랑스 T.R.U.S.T. :
“믿어주세요”에서 “확인해보세요”로

ⓒClarins

 

이 흐름을 소비자가 가장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사례가

클라랑스 T.R.U.S.T.입니다.

이름은 Traceability, Responsibility,

Uniqueness, Safety, Transparency의

머리글자를 조합했습니다.[2]

사용법은 복잡하지 않습니다.

1. 클라랑스 공식 온라인몰의

대상 스킨케어 제품 페이지에서

T.R.U.S.T. 영역을 찾습니다.

2. 제품 패키지나 용기에 적힌 배치코드를 입력합니다.

3. 해당 제품에 연결된 식물 원료의 지리적 출처와

수확 방식, 인증, 제조 및 품질 관련 정보 등

플랫폼이 제공하는 내용을 확인합니다.[2][3]

클라랑스코리아 공식몰도

대상 제품 페이지에서

“원료 조달부터 제조까지”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배치코드 입력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3]

여기서 눈여겨볼 점은

플랫폼이 모든 것을 다 보여준다고

주장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공식 안내에 따르면 T.R.U.S.T.는

우선 스킨케어와 클라랑스가

직접 제조한 제품을 중심으로 적용되며

현재 식물 유래 원료의 이력을 우선적으로 다룹니다.

제품 형태와 제조 방식에 따라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고

공개 정보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2]

이 한계의 명시는 오히려 중요합니다.

투명성은 ‘100% 공개’라는 거대한 선언보다

공개하는 것과 아직 공개하지 않는 것의

경계를 정확히 밝히는 태도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코드를 입력하면 실제로 무엇이 보일까?

ⓒClarins

 

제품에 따라 범위는 다르지만, 소비자는
크게 네 가지 층위의 정보를 만날 수 있습니다.

 

 

1. 원료는 어디에서 왔나

식물 원료의 생산 국가나 지역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성분표가

“무엇이 들어 있는지”를 말한다면,

이력 정보는

일부 원료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덧붙입니다.

 

2. 어떻게 재배하고 조달했나

수확 방식, 유기농 관련 인증, 공급망 정책 등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정보를 볼 수 있습니다.

다만 특정 원료의 인증이

완제품 전체의 천연·유기농 인증을

의미하는 것은 아닙니다.

 

3. 어디에서 어떻게 만들었나

제품의 제조일과 제조 시설,

품질관리 과정 등

확인 가능한 항목이 연결됩니다.

클라랑스는 플랫폼에 표시되는 제조일을

벌크 제품이 용기에 충전된 날짜로 설명합니다.[2]

4. 왜 산지가 둘 이상일까

같은 식물의 원산지가 여러 곳으로 표시되면

품질이 일정하지 않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클라랑스는

기상 악화에 따른 수확 위험을 줄이기 위해

가능한 경우 복수의 공급원을 두며,

산지와 관계없이

동일한 품질 지침을 적용한다고 설명합니다.[2]

이 대목은 이력 추적의 진짜 장점을 보여줍니다.

완벽해 보이는 이야기만 전시하는 대신,

글로벌 공급망의 복잡성을

소비자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는 것입니다.

 

COMK Insight

좋은 투명성은 의심을 없애는 장치가 아닙니다.
의심이 생겼을 때
브랜드가 답할 수 있도록 만드는 구조입니다.

 


블록체인이면 무조건 진실일까?

ⓒClarins

 

아닙니다.

블록체인을 쉽게 설명하면

여러 참여자가 공유하는, 사후 변경이 어려운

디지털 기록장에 가깝습니다.

공급망의 각 단계에서

입력된 기록이 연결되기 때문에

누가 언제 어떤 정보를 남겼는지 추적하기 쉬워집니다.

하지만 블록체인이

현실의 모든 사실을 자동으로 판별하는 것은 아닙니다.

처음 입력된 정보가 정확한지,

누가 검증했는지, 실제 원료와

디지털 기록이 제대로 연결됐는지는

별도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변경하기 어려운 기록’과

‘처음부터 완벽하게 참인 기록’은

같은 말이 아닙니다.

그래서 소비자가 살펴야 할 것은

“블록체인을 썼다”는 기술 이름 하나가 아닙니다.

• 어떤 정보를 공개하는가

• 정보는 제품 단위 또는 배치 단위로 연결되는가

• 데이터 제공자와 검증 방식이 설명되어 있는가

• 대상 제품과 비대상 제품의 경계가 분명한가

• 최신 정보와 과거 목표가 구분되어 있는가

기술은 신뢰를 대신하지 않습니다.

신뢰를 검토할 수 있는 조건을 만들 뿐입니다.

 


 

뷰티 업계는 투명성을
세 가지 방식으로 확장하고 있다

디지털 추적의 목적은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현재 글로벌 시장의 움직임은

크게 세 방향으로 읽을 수 있습니다.


 

소비자 경험

내 화장품의 여정을 보여준다

ⓒClarins

 

클라랑스 T.R.U.S.T.처럼
소비자가 직접 제품 코드를 입력해
원료와 제조 정보를 확인하는 방식입니다.

전성분표와 지속가능성 보고서 사이의
거리를 제품 한 병 안에서 좁힙니다.


 

원료 공급망

민감 원료의 출처를 검증한다

ⓒThe Estée Lauder Companies

 

에스티 로더 컴퍼니즈와

아베다 마다가스카르 바닐라 공급망에

450개 소규모 농가부터 제조 시설까지 이어지는

블록체인 파일럿을 진행했고, 추적 가능한 바닐라를

125개 이상의 아베다 제품에

적용할 계획을 공개했습니다.[4]

소비자용 기능만이 아니라

복잡한 원료 공급망을 관리하고 책임 있는 조달 기준을

확인하기 위한 도구로 활용한 사례입니다.


 

산업 인프라

경쟁사끼리 공통 언어를 만든다

ⓒTrasce Consortium

 

TRASCE(Traceability Alliance for Sustainable Cosmetics)는

화장품 원료와 포장 공급망의 데이터를 매핑하고

공통 추적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출범한 업계 연합입니다.

개별 브랜드의 캠페인을 넘어, 공급망 위험과 규제 변화에

함께 대응할 데이터 기반을 만들려는 움직임입니다.[5]

세 방향의 공통점은 분명합니다.

투명성이 더 이상

지속가능성 보고서 속 한 문단에 머물지 않고,

제품·원료·산업 데이터의 구조로 이동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오늘 밤, 내 화장품으로 해볼 수 있는 3분 확인

ⓒClarins

 

STEP 1. 공식 경로인지 먼저 확인하세요.

제품이나 공식 온라인몰에

QR·이력 추적 안내가 있는지 봅니다.

검색을 통해 찾았다면

브랜드의 공식 도메인인지 확인합니다.

STEP 2. 용기와 상자에서 배치코드를 찾으세요.

보통 바닥, 뒷면 또는 접합부에

영문·숫자 조합으로 표시됩니다.

바코드 번호나 제품 품번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STEP 3. 공개 범위를 읽으세요.

제조일만 제공하는지,

특정 식물 원료의 산지까지 연결하는지,

해당 정보가 어떤 제품에 적용되는지 살핍니다.

조회 결과가 없다고 해서

곧바로 가품이거나 오래된 제품이라는 뜻은 아닙니다.

화장품을 더 잘 안다는 것은

모든 성분명을 외우는 일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브랜드가 무엇을 말하고, 무엇을 증명하며,

어디까지는 아직 말하지 않는지를

구분할 줄 아는 일에 가깝습니다.


다시 화장대 앞에서

ⓒClarins

 

한때 좋은 화장품의 언어는

감각적이었습니다.

매혹적인 향, 희귀한 식물, 눈부신 피부를

이야기했습니다.

그 언어는 여전히 필요합니다.

화장품은 기능만으로 선택하는

물건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다만 이제 아름다운 이야기는

확인 가능한 정보와 함께 있을 때

더 오래 남습니다.

크림 용기 바닥의

작은 숫자는 화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그 숫자가 원료가

자란 곳과 제품이 만들어진 과정을

연결하는 순간, 브랜드의 철학은

더 이상 광고 문장에만 머물지 않습니다.

소비자가 직접 열어볼 수 있는 기록이 됩니다.

뷰티의 다음 경쟁력은

더 크게 말하는 능력이 아니라,

말한 것을 더 정확하게 보여주는 능력에서

시작되고 있습니다.


GOOD TO KNOW
자주 묻는 질문

ⓒClarins

Q1. 화장품 배치코드란 무엇인가요?

같은 생산 조건에서 제조된 제품 묶음을

식별하고 품질 이력을 관리하기 위한 코드입니다.

코드 체계와 소비자 공개 범위는 브랜드마다 다릅니다.

 

Q2. 배치코드로 제조일과 유통기한을 모두 알 수 있나요?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공식 조회 서비스가 제조일을 제공하는 브랜드도 있지만,

배치코드만으로 소비자가 제조일이나 사용기한을

해독할 수 없는 경우도 많습니다.

제품 표시와 브랜드 공식 안내를 우선 확인해야 합니다.

 

Q3. QR코드와 배치코드는 같은 것인가요?

아닙니다.

QR코드는 웹페이지로 연결하는 접속 수단이고,

배치코드는 특정 생산 단위를 식별하는 정보입니다.

브랜드에 따라 QR로 플랫폼에 접속한 뒤

배치코드를 입력할 수 있습니다.

Q4. 모든 화장품에 디지털 이력 추적 기능이 있나요?

아닙니다. 현재는 일부 브랜드와 제품에 적용됩니다.

같은 브랜드 안에서도 카테고리, 제조 방식, 제품 크기에 따라

제공 여부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Q5. 블록체인을 쓰면 정보가 100% 정확한가요?

블록체인은 기록의 변경을 어렵게 하고 추적 가능성을 높이지만,

입력 정보 자체의 정확성을

자동으로 보증하지는 않습니다.

데이터 수집과 검증 체계가 함께 중요합니다.

Q6. 원료가 유기농이면 완제품도 유기농 화장품인가요?

그렇다고 단정할 수 없습니다.

특정 원료의 재배·인증 정보와 완제품 전체의 인증은

별개의 문제입니다. 인증 대상과 범위를 확인해야 합니다.


 

자료 및 각주

 

[1] Euromonitor International, “Digital Beauty Accelerates Skin Care Online Sales,” 14 May 2026.

[2] Clarins, “Clarins T.R.U.S.T. — Traceability You Can Trust,” official global brand page and FAQ.

[3] Clarins Korea official online mall, product pages and “클라랑스 T.R.U.S.T 이력 추적 관리.”

[4] The Estée Lauder Companies, “ELC and Aveda Pilot Blockchain Tech in Madagascan Vanilla Supply Chain,” 21 October 2020.

[5] TRASCE Consortium, official publications on cosmetics supply-chain traceability.

[6] 「화장품법」 제13조(부당한 표시·광고 행위 등의 금지), 2026년 4월 2일 시행.

[7] 「화장품법 시행규칙」 별표 5(화장품 표시·광고의 범위 및 준수사항), 2025년 8월 1일 개정; 식품의약품안전처,

「화장품 표시·광고 관리 지침(민원인안내서)」, 2025년 8월 14일 개정.

자료 확인일: 2026년 7월 30일. 브랜드 및 플랫폼이 제공하는 정보의 범위는 제품과 시점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Disclosure

 

컴케이는 클라랑스코리아의 공식 PR 파트너입니다.

본 콘텐츠는 글로벌 뷰티 시장의

디지털 이력 추적과 성분 투명성 트렌드를

분석하기 위한 편집 콘텐츠입니다.

특정 제품의 의학적 효능을 설명하지 않으며,

원료의 특성·인증·조달 관련 서술은

각 브랜드가 공식적으로 공개한

범위에 한정합니다.

특정 원료에 관한 설명이 완제품 전체의

천연·유기농 인증 또는 동일한 효능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컴케이는 2005년 설립된
브랜드 & 트렌드 미디어 에이전시로,
프리미엄 뷰티 브랜드의 시장 진입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브랜딩·PR·콘텐츠·디지털 마케팅을 통합 설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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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창립 이래의 정중동(靜中動)조용히, 그러나 선명하게.“Complete, Always.”컴케이(COMK)가 20여 년간 지켜온단 하나의 원칙입니다.최고를 지향하는 브랜드들의 PR과 마케팅 최전선에서우리는 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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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 COMK